맑고 포근…서해안 옅은 황사 가능성

경제/산업 / 김담희 / 2016-11-26 2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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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 6∼14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날씨가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이슈타임 ]


(이슈타임)전석진 기자=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7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3∼5도가량 높아져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m로 일겠다.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한반도 상공을 지나면서 새벽에는 서해 5도, 낮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황사는 기류에 따라 나타나는 지역과 강도가 크게 다를 것으로 보여 황사예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다음은 2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구름많음, 맑음] (2∼9) ∼20, 0∼

▲ 인천 :[구름많음, 구름조금] (4∼9) ∼20, 10∼

▲ 수원 :[구름많음, 맑음] (2∼9) ∼20, 0∼

▲ 춘천 :[구름많음, 맑음] (-1∼7) ∼20, 0∼

▲ 강릉 :[구름많음, 맑음] (5∼11) ∼20, 0∼

▲ 청주 :[구름많음, 맑음] (2∼9) ∼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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