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보도에 누리꾼들 풍자 잇따라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의원을 이용할 때마다 '길라임' 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JTBC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의원을 이용하면서 '길라임'이란 가명을 썼다고 보도 했다.

지난 2011년 대선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차움에서 헬스클럽과 건강치료를 주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차움을 이용할때마다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길라임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방송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크릿가든' 여주인공 이름이다.

가명으로 각종 VIP시설을 이용하면서 비용을 수납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차움의 VIP회원권은 1억5000만원이 넘는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길라임을 패러디하는 풍자 댓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길라임씨 이게 최순입니까' '이럴려고 길라임했나 자괴감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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