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요일 늦 '가을비' 내린 뒤 대체로 포근

경제/산업 / 권이상 / 2016-11-13 1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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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13일 일요일은 전국치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후부터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연합뉴스=13일 일요일은 전국치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후부터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를 제외한 곳에서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서 늦은 오후에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밤에는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전남, 경남남해안 5∼20mm,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밤부터 14일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2.4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인천 12.7도, 강릉 12.1도, 대전 6.8도, 광주 10.3도, 대구 5.0도 등이다.

한낮에는 기온이 전날처럼 15도에서 20도까지 올라가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다.

기상청은 ∼기온은 14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15일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고 내다봤다.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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