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을 박순자 국회의원,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쉼터 개소식 참석
- 경제/산업 / 박혜성 / 2016-11-08 16:22:55
캄보디아 정부 관료들과 환담·외국인 근로자, 결혼 이민자들 격려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박순자 국회의원(새누리당·안산단원을)이 안산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쉼터 개소식에 참석해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6일 상록구 일동에 문을 연 안산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쉼터는 캄보디아 정부가 안산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구직활동, 자국민과의 정서교류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안산에는 올해 9월말 기준으로 642명의 캄보디아 근로자와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장남이자 캄보디아 군부의 유력인사인 훈마넷 장군, 롱 디망쩨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100여명의 캄보디아 정부 관료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훈마넷 장군 일행과 현장에서 인사와 환담을 나눈 박 의원은 쉼터를 마련한 캄보디아 정부에 감사를 표시하고, 자리에 함께 한 캄보디아 근로자와 결혼 이민자들을 격려했다. 박 의원은 ·안산시가 캄보디아 근로자, 결혼 이민자 여러분에게 제2의 고향으로 항상 따뜻한 곳이 되기를 희망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국회에서 관련 법·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박순자 의원이 안산의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쉼터 개소식에 참석해 캄보디아 정부 관료들과 환담을 나누고, 근로자·결혼 이민자들을 격려했다.[사진=박순자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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