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연말연시 디자인 한정판 소포 박스 출시

금융 / 김담희 / 2016-11-06 16: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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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7일부터 우정사업본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한정판 디자인 박스를 선보인다.[사진=우정사업본부]


(이슈타임)전현성 기자=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정판' 디자인 소포'EMS 상자를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주는 한정판 상자는 반가움을 상징하는 선물과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눈사람의 모습으로 디자인 됐다.

연말연시 콘셉트로 소(小) 대(大) 두 가지 종류로 마련돼있으며 소형 상자는 900원(가로 30cm, 세로 21cm, 높이 19cm), 대형 상자는 1200원(가로 37cm, 세로 28cm, 높이 25cm)에 판매된다.

상자는 전국 우체국(서울'경인지역은 모든 우체국, 기타지역은 총괄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디자인 소포상자는 실용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시하는 소비트렌드를 고려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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