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 S3', 오는 31일 공개

국제 / 박혜성 / 2016-08-16 15: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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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고급화·삼성페이 탑재 등 다양한 기능 개선 전망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 S3가 오는 31일 공개된다.[사진=삼성전자]

(이슈타임)이진주 기자=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 S3'가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된다.

16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개발자등을 상대로 '2016년 하반기 웨어러블 론칭 행사'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번 행사는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전전시회(IFA)를 이틀 앞두고 열린다.

행사 장소인 템포드롬은 과거 갤럭시노트1~4와 기어S2가 공개됐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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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해 갤럭시노트5부터 공개일을 8월 초중순으로 앞당기고 행사 장소를 미국 뉴욕으로 옮긴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어 S3'는 삼성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전작 대비 더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만드는 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작에 탑재됐던 무선충전 및 방수방진 기능의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의 탑재도 확실시 된다.

한편 기어 S3와 함께 하반기 스마트워치 경쟁을 펼칠 차세대 애플워치는 9월 중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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