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IT, 컨설팅, 금융 등 다양한 분야 거친 전문가
(이슈타임)신원근 기자=대보정보통신(주)는 1일 이태규(55) 전 보다폰코리아(Vodafone Korea) 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태규 대표이사 사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태규 사장은 1989년 액센츄어코리아 (Accenture Korea) 컨설팅 입사를 시작으로 지난 30여년간 i2 Technologies 지사장, 한국 IBM 상무, 하나 I&S 부사장, 브리티시텔레콤코리아(British Telecom Korea) 및 보다폰코리아(Vodafone Korea) 지사장을 역임하며 컨설팅, SI, IT 유지보수,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추진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대보정보통신은 신임 이태규 대표이사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주요 사업부문인 지능형교통시스템 (ITS, Intelligent Traffic System) 및 공공 SI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해외 유수의 유무선 통신업체 지사장을 역임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사물인터넷 등 통신 IT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대보정보통신 관계자는 &30여년간 IT, 컨설팅,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태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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