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화요일 밤 전국 장맛비…한낮엔 '찜통더위'

경제/산업 / 권이상 / 2016-06-20 22: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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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 22도에서 32도
화요일인 21일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밤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내일 밤 늦게는 우산이 꼭 필요하겠다. 화요일인 21일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밤에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 80%)가 오고 늦은 밤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1일부터 22일 사이 예상 강수량은 충청이남지방과 제주도 산간 30 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제주도 산간 제외), 서울 경기, 강원도 10 40㎜다.

기상청은 21일 밤부터 22일 낮 사이에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며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 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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