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오후부터 비 소식…남해안 돌풍에 천둥·번개
- 경제/산업 / 김담희 / 2016-05-02 08:56:06
낮 최고기온 20도에서 28도로 전날과 비슷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낮에 제주도와 서쪽 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 90%)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3일 사이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서해5도 30 80㎜(많은 곳 제주도 산간 2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100㎜ 이상)이다. 서울 경기 남부 충청남북도 강원도 영서 경상북도 울릉도 독도는 20 60㎜, 강원도 영동은 5 2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3도, 수원 16도, 춘천 13.2도, 강릉 9.1도, 청주 14도, 대전 12.9도, 전주 16도, 광주 14.8도, 제주 17.2도, 대구 13.1도, 부산 16.4도, 울산 12.9도, 창원 14.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 2.5m로 일다가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는 2.0 4.0m로 매우 높아지겠다. 서해 앞바다와 남해서부 앞바다, 동해 먼바다에서는 1.5 3.0m로 높아지겠다.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남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하는 비가 밤까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사진=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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