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미소지기, 정장 아닌 트레이닝복 입는다…규정완화

금융 / 김담희 / 2016-04-29 16: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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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신발 최소한의 위생·청결과 용모 단정을 유지하는 선에서 완화
정장 유니폼을 고수해왔던 CGV가 활동성이 강한 트레이닝 복으로 교체한다.[사진=CGV 홈페이지 캡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28일 경기도 일산 CGV대학에서 '고객만족(CS)교육 소통의 장'을 열고 미소지기(스텝)의 교육과 사기진작을 꾀했다고 CGV측은 전했다.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펼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자리에서는 새로운 유니폼이 적용 될 것이라고 예고됐다.

그동안 CGV는 정장을 고수해왔지만 움직임이 편한 트레이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두발'신발'화장 등에 대한 규제를 최소한의 위생'청결과 용모 단정을 유지하는 선에서 완화하겠다고 전했다.

CGV는 이날 수집한 의견을 반영해 개편안을 다듬을 계획이다. CGV대학 임동권 총괄 팀장은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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