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발사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강력 규탄"
- 경제/산업 / 박사임 / 2016-02-07 15:35:46
민간 차원 접촉·방북 중단조치도 지속하기로
(이슈타임)박상진 기자=통일부는 7일 입장자료를 통해 4차 핵실험 이후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감안해 650명 수준으로 축소한 체류인원을 추가로 축소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개성공단 체류인원을 500명까지 추가로 축소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입장자료를 통해 4차 핵실험 이후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감안해 650명 수준으로 축소한 체류인원을 추가로 축소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 4차 핵실험 이후 잠정 중단된 상태인 민간 차원의 접촉 및 방북 중단조치도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가 논의되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평화를 소망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고 밝혔다. 한편, 통일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부내 비상상황실을 북한 4차 핵실험 미사일 비상대책실 로 확대 운영하며 개성공단 등 북한내 체류 국민의 신변안전 보호 조치를 진행 중이다.
북한 개성공단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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