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현충원 참배하며 새해 일정 시작

경제/산업 / 박혜성 / 2016-01-01 12: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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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2016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현충원 참배를 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사진=청와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2016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ㆍ차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대통령 소속위원회 위원장들, 이병기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2016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하면서 4대 개혁 완수 등 충실한 국정수행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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