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아직 죽지 않았다"…386억 인수대금 납입완료
- 금융 / 김담희 / 2015-10-08 15:11:55
"뉴팬택, 기존 팬택의 기술력과 가치를 넘는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할 것"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이 팬택 인수대금 잔금 386억원 납입을 완료하면서 새 주인찾기가 마무리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은 ·잔금 389억원은 컨소시엄 1대 주주인 쏠리드가 조달해 오전에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준 쏠리드 대표는 ·모바일 시장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시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뉴 팬택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뉴 팬택은 기존 팬택의 기술력과 가치를 넘는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 팬택이 앞으로 ·파괴적 혁신가·로 재도약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날 인수 자금에는 최종 인수 대상에는 제외됐던 생산장비 일부와 상암동 사옥 및 일부 AS센터의 임대차 계약 보증금이 추가됐다.· 또 운전자금 지급 및 자산의 추가 인수에 따라 최종 인수대금은 최초 계약금액인 400억원에서 96억원 늘어난 496억원이다.· 앞서 컨소시엄은 지난 7월 팬택 인수·합병 본 계약 체결 후 인수가의 80%에 해당하는 80억원을 계약금으로 지불했으며, 중도금 형식의 운전자금 30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팬택의 회생절차는 오는 16일 열리는 관계인 집회 및 법원의 최종 인가를 거치면 종료된다.·
8일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이 팬택 인수대금 잔금 386억원을 납입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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