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장 사장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홍모씨 얼굴 공개

경제/산업 / 박사임 / 2015-10-05 1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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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과 실탄을 훔쳐 달아났다가 검거된 강력범 신상
강력범에 대한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신상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SNS ]

(이슈타임)김자혜 기자= 부산의 한 실내 사격장에서 사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을 훔쳐 달아났다 검거된 홍모(29)씨의 얼굴이 5일 공개됐다.

부산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강력범 신상공개 위원회를 열어 홍씨 얼굴을 전격 공개했다.

홍 씨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 "피해자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홍 씨의 구속 여부는 부산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후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 씨는 지난 3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업주인 전모(여"46)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19발을 가지고"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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