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8시쯤 정체 해소될 것으로 예측돼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고속도로의 정체가 계속될 전망이다.

29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38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 중 46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3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격적인 정체는 오전 9시께 시작돼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측했다.

이날 오전 8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서울까지 소요시간(승용차 요금소 기준)은 4시간20분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지역별 예상 소요 시간은 목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20분 등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20분이다.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막바지 귀경 차량이 있지만 평소 주말과 정체 수준이 비슷할 것→이라며 →대체로 정체 정도가 비슷하겠으나 오후 3~4시께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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