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로 머리 내려친 뒤 '성폭행' 후 도주한 남성 체포

경제/산업 / 박사임 / 2015-09-25 1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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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죄질 나빠 징역 20년 선고 확정
성추행 시도후 거절당하자 폭력을 동원해 성폭행 남성 징역 20년 쇄고랑을 차게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이슈타임)김미은 기자=의식을 잃고 숨져가는 피해자를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게임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성추행을 시도하다 거절당하자 폭력을 동원해 성폭행한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연모 씨가 피해자 가슴을 수차례 만지려고 시도했으나 피해자로부터 거절과 함께 욕설을 당하자 모텔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들어와 피해자 머리를 수차례 내려친 후 목을 졸랐다고 보도했다.
연모 씨는 의식을 잃고 숨져가는 피해자를 상대로 성폭행한 뒤 지갑과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을 인용해 연모 씨가 피해자를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고 이를 이용해 성폭행까지 했다 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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