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손 뒤로 돌려 '리버스 기도하는 셀카 유행

국제 / 권이상 / 2015-09-04 19:45:55
  • 카카오톡 보내기
어깨 근육 풀어주는 요가 자세
중국에서 인증 유행이 불고 있는 리버스 기도 모습.[사진=CEN]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중국에서 등 뒤로 양팔을 붙이는 일명 '리버스 기도(Reverse prayer) 자세' 인증샷이 유행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요가 자세를 하고 인증샷 찍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SNS상에 올라온 사진에는 마치 수련을 하는 듯 등 뒤로 합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열풍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가세하고 있는데 이 같은 인증샷을 올리는 이유는 날씬한 몸매와 유연성을 과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몸짱 인증 방식은 자신의 손바닥 사이에 휴대전화를 잡고 등 뒤로 모은 뒤 최대한 목 부분까지 가까이 닿아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앞서 중국에서는 날씬한 몸매와 유연성을 자랑하기 위해 '허리 뒤로 배꼽만지기' 인증샷이 선풍적인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
중국에서 인증 유행 바람이 불고 있는 리버스 기도 모습.[사진=CEN]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