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외과 의사에게 '한 수' 가르쳐 주는 간호조무사
- 경제/산업 / 김담희 / 2015-07-09 09:37:19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강남 조무사
			
			
			      (이슈타임)권이상·김현진 기자=무면허 간호조무사가 직접 성형 수술장에서·의료행위를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는 강남 성형외과들의 탈세 혐의를 수사하면서 총 18명에 이르는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실제 의료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해당 성형외과에서는 병원의 간호조무사인 이모씨(40)가 무면허임에도 불구하고 성형 수술을 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다른 의자들을 교육하도록 했다.  경찰에 따르면 간호조무사가 시술한 사례에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지 않고, 육안으로 보았을 때 의료진이 수술한 것보다 능력이 뛰어나 분업해 일을 처리했다고 조사했다.  심지어 성형외과 개업을 준비중인 젊은 의사들을 불러 모아 과외수업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해 적게는 2000만원 내외의 교육비를 챙긴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일명 ·오다리·라 불리는 무면허 의료업자로 면허는 없지만 손기술이 좋아 수년에 걸쳐 불법 의료행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해당 병원은 연 12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돈에 넋이 빠져 의사로써의 기본적인 양심도 잊어버린 상황에 대해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7일 무면허간호조무사가 불법으로 의료 시술행위을 한 것으로 알려서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