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후보 모두 독창적인 개성 가지고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피아노 연주 3인의 '피아노 배틀' 영상이 SNS에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지난 28일 페이스북 페이지 '피아니스트 여운'에는 피아노 배틀의 결승전 영상이 올라왔다.

결승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3인은 모두 '남자'였다.

참가자 1번 '신촌 피아노 죽돌이'는 직접 작곡한 노래와 함께 중간중간 피아노를 두들기며 리듬을 첨가하는 독창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2번 유니 세프 역시 놀라운 정확성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고 아름다운 선율로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마지막 3번 참가자 '비행기'는 말 그대로 엄청난 속주를 뽐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본 누리꾼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한 표씩 던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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