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황교안 총리 후보 "지명에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 경제/산업 / 박혜성 / 2015-05-21 14:04:22
"어려움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 내정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21일 오전 청와대의 총리 후보자 내정 발표 직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회견을 열고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제게 국무총리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이루고 비정상의 정상화 등 나라의 기본을 바로잡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이루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일도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인식을 갖고 국민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 후보자는 "앞으로 국회 청문회 등을 통해 저의 생각을 소상히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정권 차기 총리 인선" 이슈타임라인 [2015.05.21] 황교안 총리 후보 "총리 후보 지명에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2015.05.21] 황교안 법무부 장관, 새 총리 후보자로 지명 [2015.05.19] "박 대통령, 조만간 새 총리 후보 지명한다?" [2015.05.09] 공무원연금 후폭풍""총리 인선 더 늦어지나" [2015.05.01]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차기 총리, 청문회 통과할 수 있는 분 고려 " [2015.04.26] 여야 대표 "차기 총리는 국민 대통합형 인물 나와야" "
황교안 총리 후보자가 소감을 밝혔다.[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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