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료 서비스 출시 예정, 월 이용료 10달러로 알려져

금융 / 박혜성 / 2015-04-10 10:29:08
  • 카카오톡 보내기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지장 없을 것
유튜브가 가입자 기반의 유료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유튜브 홈페이지 캡쳐]

(이슈타임)권이상·박혜성 기자=지난 8일 미국의 매체 ·더 버지·는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앞으로 수개월 내에 가입자 기반의 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료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광고 없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에 저장해 오프라인에서도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요금은 1개월 기준 10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영상 제작자들 역시 가입자들만 볼 수 있도록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유튜브의 스트리밍 시장 고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스트리밍 시장에서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 중인 넷플릭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유튜브는 지난 해 하반기 북미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이 14%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해 19%에 비해 5%P 가량 감소한 수치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