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015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공식 후원

금융 / 서영웅 / 2015-01-09 18: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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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과 함께 지역활성화 뒷받침
화천 산천어 축제 행사장 풍경[사진제공=오뚜기]

(이슈타임)서영웅 기자=㈜오뚜기(대표이사 : 이강훈)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5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한 ‘2015얼음나라 화천산천어 축제‘를 공식 후원한다.

오뚜기는 본격적인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11년째 후원하고 있는 화천토마토 축제와 더불어 화천의 겨울 최대 축제인 산천어 축제까지 후원하게 됐다.

산천어 축제는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3개면 사랑방 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천어 체험(얼음‘루어낚시, 맨손잡기 등), 눈/얼음 체험(눈썰매,봅슬레이,얼음썰매,얼음축구), 문화/이벤트, 겨울마을 사랑방 마실 등 총 60여가지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화천군은 이번 축제기간 중 `화천 복불복‘, `황금반지를 낚아라‘, `얼음나라 방송국 참여 이벤트‘ 등 3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벤트 경품을 마련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천 복불복‘ 이벤트는 축제 기간 지역의 음식점, 숙박업소, 소매점 등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한 관광객 대상으로 응모가능 하며,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를 제공한다.

`황금반지를 낚아라‘는 매일 놓아주는 (방양) 산천어 중 `금반지 1돈‘과 `금반지 반돈‘ 표시가 붙은 산천어를 잡는 이벤트로, 산천어를 진행부스에 제출하면 해당 금반지를 받을 수 있다.

`얼음나라 방송국 참여 이벤트‘는 축제기간 매일 현장에서 열리는 방송프로그램에 문자를 보내거나 현장 인터뷰, 장기자랑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상품은 낚싯대와 릴, 오뚜기 종합선물세트 등 1100여개가 준비됐다.

한편 신천어 축제는 지난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으로 매년 1백만 명 정도가 참가하는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빙판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과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고 달려 보는 눈썰매와 봅슬레이,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예약이 폭주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이 역대 최다인 6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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