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억8800만원 발전기금 모금
[이슈타임]서영웅 기자=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7일(수) 오후 교내 중회의실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사업회 발전기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발전기금은 김종희 개교 5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장이 구기헌 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개교 50주년 기념사업회는 지난 2013년 3월 총동문회와 재직교수, 직원 등 50여명의 위원들로 발족됐다.

같은 해 8월30일 기금모금선포식을 시작으로 등록금 한 번 더 내기 운동, 기금모금여행, 바자회 등 다양한 캠페인 및 행사를 통해 발전기금 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달까지 모금된 총 6억8800만원의 발전기금을 상명대학교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상명대 구기헌 총장은 ‘항상 많은 도움을 주는 동문회에 감사하고, 학교 역시 동문회에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희 위원장은 ‘학교가 발전하는 데에 동문회가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동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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