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이웃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무식 실시
- 금융 / 서영웅 / 2015-01-02 1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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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임]서영웅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새해를 뜻 깊게 맞이 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진행하는 기존 시무식 틀을 버리고 뜻 깊은 장소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2일 오전 8시,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용인에 위치한 푸드 공장을 견학했다. 직접 공장을 둘러 보고 도시락도 시식했다. 공장 방문은 새해 세븐일레븐의 역량을 편의점 푸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편안하게 편의점 도시락을 즐기고 대화하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인 도시락 카페 KT강남점 을 오픈하며 도시락을 중심으로 복합적인 편의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오후 12시에는 이날 푸드 공장에서 생산된 도시락을 동대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도시락과 함께 세븐일레븐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직접 떡국도 준비했다. 거동이 불편해 식사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봉사단원이 직접 방으로 찾아가 음식을 전했다. 세븐일레븐정승인 대표는 금번 시무식은 푸드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서 좋은 맛과 품질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도시락을 통해 받은 고객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보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고 말했다.
시무식 떡국 봉사 모습[사진제공=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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