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가산점, 자선大바자 진행…판매금액 1% 소외계층 아동 난방비 지원
- 금융 / 이슈타임 / 2014-12-19 18:34:00
현대아울렛 가산점이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금천구청·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돕기를 위한 ‘자선大바자’를 진행한다.
대표 행사로 1층 행사장에서 열어, 남성의류·SPA브랜드·아웃도어 등 겨울 상품을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훈훈한 산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아울렛 내에 전시된 북극곰 인형 ‘곰고미’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고객이 개인 SNS에 올리면 한 사람당 1000원씩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한편, 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하는 고객에게는 100% 당첨 스크레치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수익금과 이벤트로 모아진 기부금은 금천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소외계층 아동들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아울렛 가산점은 또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층 대행사장에서 ‘제 1회 디자인프리마켓’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진디자이너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주)엔터스페이스와 함께 진행하며, 이들이 손수 만든 주얼리·액세서리·선글라스 등 선보인다.
본 행사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등에서 열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행사다.
대표 상품으로 선글라스 4만9000원, 머플러 1만8900원, 주얼리 2만4400원 등이 있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방문 고객들이 쇼핑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선大바자 전단(사진제공=현대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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