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원상의 청첩장 공개…"야구 선수답다"

금융 / 이슈타임 / 2014-12-10 18:23:00
  • 카카오톡 보내기
두 개의 야구장 실밥이 만난 금빛 하트 장식의 독특한 청첩장

지난 7일 결혼한 LG트윈스 유원상 선수의 특별한 청첩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첩장은 한눈에 봐도 '야구선수의 청첩장'임을 알 수 있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돼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을 상징하듯 두 개의 야구공 실밥이 만나 금빛 하트를 그리는 독특한 모습이다.


이는 유원상 선수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플레이아데스 정한범 대표가 "신랑이 야구 선수인 만큼 야구공을 테마로 한 청첩장이면 좋겠다"고 전한 의견을 반영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원상 선수의 개성이 묻어나는 맞춤 청첩장 제작은 ㈜비핸즈카드(대표 박정식)의 고급청첩장 브랜드 '프리미어 비핸즈(www.pbhands.com)'가 맡았다.


프리미어 비핸즈 관계자는 "공의 입체감을 위해 특수 기술인 형압 조각으로 볼륨감을 살리고, 금박 야구공 스티치를 넣어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구현했다"며 "야구공 모티프를 살리면서도 청첩장 본연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잃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원상 선수는 지난 7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한 살 연하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년여 교제 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식 후 몰디브로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났다.


LG 유원상 선수의 청첩장(사진제공=프리미어 비핸즈)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