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에어캡…캐릭터 에어캡부터 뿌리는 에어캡까지

금융 / 서영웅 / 2014-11-21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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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추위로 방한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가량 증가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판매량뿐만 아니라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M은 지난달 발열필름을 덧댄 기능성 에어캡 ‘해를 품은 보온시트’를 출시했으며, 뽀로로나 겨울 왕국 엘사 등의 캐릭터 뽁뽁이도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기존의 붙이는 뽁뽁이와 동일한 효과를 보이면서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에어캡 ‘사무이아쯔이’도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무이아쯔이는 유리창에 뿌리기만 하면 단열막이 형성되어 2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며, 창문 외관상에 변화가 없어 겨울철에도 창문을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 뽁뽁이를 떼는 번거로움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공식 유통사인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이 제품은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4.4도 가량의 열 차단 효과와 함께 김서림 및 결로 억제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름철 냉방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무이아쯔이의 에어캡은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와 각종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gncos.co.kr)를 참조하면 된다.


사무이아쯔이(사진제공=제너럴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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