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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2014 소비자의 선택' 취업포털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제주 제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사람인은 41.8%로 경쟁사(잡코리아 36.5%, 인크루트 21.6%)들을 따돌리며, 소비자가 선택한 취업포털 브랜드로 선정됐다.

매년 소비자들이 사람인을 1순위로 꼽는 가장 큰 비결은 혁신에 있다.

특히 최적의 정보를 찾아주는 업계 최초의 매칭 서비스가 돋보인다.

쇼핑몰에서 개인의 쇼핑패턴에 맞춰 선호하는 상품정보를 집어내듯, 이용자들의 사이트 내 구인-구직 패턴과 선호도 등을 분석해 맞춤 인재-채용정보를 찾아주는 것.

올 초에는 '매칭 연구소'를 설립해 전문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더욱 고도화된 매칭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해 구현한 서비스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공채를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공채의 명가'를 통해 특화된 채용정보와 면접족보 등 취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업은 채용전형관리 시스템 '등용문 3.0' 서비스를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업에 최적화된 채용 시스템을 구축 및 운용할 수 있고, '인적성검사 VQ'로 평가의 객관성을 높여 체계적인 인재 채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서비스도 남다르다. 업계 최초로 이력서 작성 기능 및 입사지원 시 필요한 파일을 휴대폰에서 바로 첨부하는 기능을 적용한 것은 물론 화면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차별화를 앞세운 사람인은 업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취업포털로 자리매김했다.

방문자수는 38개월 연속 업계 1위(코리안클릭 월간 일평균 기준), 네이버와 구글 트렌드지수도 지난 2012년 이후 업계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업계 1위로써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취업난의 원인이 되는 정보 불균형과 미스매칭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알짜 중견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히든스타' 프로젝트는 구직자들이 기업 선택 시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구인난을 겪던 기업의 지원자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람인, 소비자의 선택 4년 연속 대상(사진제공＝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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