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지구사랑 환경그림대회' 개최…10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서 진행

금융 / 서영웅 / 2014-10-10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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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체험부스, 공연 등 지역민들 즐길 수 있는 축제

이마트가 이번달 한 달 동안 전국 150개 점포에서 '지구사랑 환경그림 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그림대회는 단순한 그림대회 수준을 넘어서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먼저, 11일(토) 오전 11시 서초문화 예술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마트 서울권역과 서초구청이 함께하는 환경그림대회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가 발전 자전거 타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함께 폐품을 활용한 정크 아트 및 신문지 바람개비 만들기 등 환경 관련 공간을 조성해 지역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 청소년 동아리들의 마술과 댄스 공연과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장대 삐에로, 저글링, 풍물 놀이패 등의 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그림대회는 일반 가정 어린이뿐만 아니라 예체능 체험활동이 부족한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마트 주부봉사단이 행사에 참석해서 부모의 맞벌이와 주말 근무로 인해 주말 외출이나 나들이 등이 어려운 소외 계층 자녀들도 그림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8개 권역 및 시도에서도 각각 점포별로 최대 50명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점포일정에 따라 오는 이번 달 말까지 그림대회를 진행한다.


한편 이마트는 우수작을 선정하여 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고 전국 7,000여명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2만원 상당의 화구 세트 등 총 5억원 상당의 시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마트 CSR담당 김기곤 상무는 "단순한 그림대회를 넘어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환경사랑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마련했다"며 "이마트 지구사랑 환경그림대회가 지역민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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