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플릿폭시즈 '스몰오', 첫 음반 발표
- 연예 / 이슈타임 / 2013-02-22 11:22:00
인디 밴드 스몰오(small o·사진)가 따스하고 서사적인 사운드와 우화적이고 몽환적인 가사로 채워진 첫 미니앨범 `댓 윌 폴`을 21일 발매했다.
스몰오는 포스트 포크록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인 시규어로스, 플릿폭시즈, 아케이드 파이어 등의 영향을 받아 오주환(어쿠스틱 기타), 박지혜(키보드, 아코디언, 플룻), 이지원(드럼), 고한결(기타), 배상환(베이스) 등 5명의 멤버가 아름다운 화음에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사운드를 추구한다.
이들의 음악은 사운드 자체가 주는 신선함과 함께 노랫말에서 느낄 수 있는 세계관과 자연관이 함께 어우러져 밴드의 정체성을 각인시키고 가사가 서정적이고 자연적이며 우화적인 감성을 듣는 이들에게 선사한다.
스몰오는 앨범 발매 이전에 2011년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2012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2~2013 등의 큰 무대에 오르며 새롭고도 신선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댓 윌 폴`은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권력을 풍자한 노래다. 지저귀는 새 소리와 함께 `폴`을 부르는 화음으로 곡은 시작되고 아코디언 사운드가 이국적인 정취를 더한다.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 숲과 동물들이 등장하는 우화적인 가사는 일견 밝고 명랑한 느낌을 주지만 후렴구 `댓 윌 폴`(그것은 곧 떨어지리라)은 권력의 일시성과 허무함을 반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곡 후반부는 전반부의 새 소리를 연상시키는 플룻 소리와 함께 멤버들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스몰오의 미니앨범은 멜론,벅스,올레뮤직,엠넷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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