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새해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 위한 주요 현장 점검

경제일반 / 프레스뉴스 / 2026-01-06 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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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시장이 1월 6일 (주)시지메드텍 D동 건축 현장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의정부시가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주요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용현이노시티밸리를 중심으로 기업 투자 유치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 복지 및 첨단 산업 기반 시설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에 따라 1월 6일 용현이노시티밸리 내 (주)시지메드텍과 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시지메드텍의 공장 증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기업지원센터 내에 조성 중인 복합문화센터와 경기 AI 혁신클러스터의 착공 준비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지메드텍 증축…생산량 300% 이상 확대로 성장 가속화
시는 지난해 4월 착공한 (주)시지메드텍의 D동 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현이노시티밸리 내 입주 기업인 (주)시지메드텍은 국내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제조·품질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총 97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의 생산시설(D동)을 증축 중이다. 이번 증축이 완료되는 오는 2월 이후에는 연간 제품 생산량이 기존 20만 개에서 60만 개 이상으로 약 300%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투자가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의료기기 산업 기반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때까지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용현복합문화센터 건립…근로자가 머물고 싶은 환경 조성
이어 방문한 기업지원센터에서는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용현복합문화센터'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총사업비 약 6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센터를 지상 2층으로 증축해 연면적을 두 배 가까이 넓히는 프로젝트다. 2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체력단련실, 동아리실, 원데이클래스존 등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이 들어선다.

시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1월 중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유치…의정부형 미래 산업 거점 구축
기업지원센터 1층에는 의정부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이 될 ‘경기 AI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이는 지난해 5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약 5억3천8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조성되는 이 공간은 의정부시를 포함한 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경원권의 제조업 중심 산업 기반을 지능화, 자율화, 초효율화하기 위해 생산과 운영 방식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X(AI Transformation) 설루션 제공 거점으로 활용된다.

또한 4개 사 규모의 독립형 입주 공간과 교육 공간, 공유 오피스 등이 마련돼 지역 수요에 맞춘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투자가 지역 일자리와 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문화와 첨단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 기반을 조성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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