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광명시 철산역지점 개점

금융 / 김혜리 / 2018-08-13 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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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특화단지 조성 등 금융수요 확대 따른 지점 확보
Sh수협은행 철산역지점이 13일 개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철산역지점은 KTX광명역 인근에 조성되는 ‘4차 산업혁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대상 리테일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은 개점행사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테이프를 커팅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제공>

(이슈타임)김혜리 기자=Sh수협은행이 수도권 서남부 중심상업도시인 광명시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Sh수협은행은 경기 광명시에 ‘철산역지점’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개점에 따라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광명시법원 등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영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철산역지점 개점으로 수협은행은 전국에 131개 영업점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매년 10개 이상 영업점을 확대해 리테일 금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13일 진행된 개점행사에서 이동빈 행장은 “광명시가 추진 중인 특화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수요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기업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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