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8-07 18: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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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간이 양수장·가물막이 점검…마을회관 찾아 군민 건강·안부 확인
▲산청군은 유명현 군수가 지난 6일 신안면 소이교 일원과 금서면 특리의 농업용수 공급시설, 시천면 사리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찾아 폭염·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산청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은 유명현 군수가 지난 6일 신안면 소이교 일원과 금서면 특리의 농업용수 공급시설, 시천면 사리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찾아 폭염·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산청군은 기록적인 폭염과 극심한 가뭄이 이어짐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유 군수는 신안면 소이교 일원 하천 용수 이용 현장에서 양수 배관의 작동 상태와 누수 여부를 확인했다. 하천수를 양수기로 농경지에 공급하는 간이 양수장인 만큼 농민들이 물 부족을 겪지 않도록 원활한 용수 공급과 철저한 시설 관리를 주문했다.

금서면 특리에서는 하천 수위를 높여 양수펌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가물막이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유 군수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물 공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천면 사리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찾아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주민들에게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유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단성정수장의 제한급수 시행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과 민원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안내를 강조했다. 이어 산청생초통합정수장 등을 방문해 취수·정수시설 운영 현황과 비상급수체계를 확인했다.

유명현 군수는 “폭염과 가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은 늘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선제적이고 철저한 현장 중심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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