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성과 ‘눈에 띄네’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6-17 17: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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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자전거 가입 3만8000명 돌파
인프라·안전 강화로 이용 증가
▲진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 결과 공영자전거 이용과 가입자가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6월 17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 결과 공영자전거 이용과 가입자가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6월 17일 밝혔다. 공영자전거 ‘하모타고’ 가입자는 전체 인구의 11%를 넘어섰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1월 도입된 ‘하모타고’는 6월 14일 기준 누적 이용 17만6000건, 가입자 3만8000명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기반 대여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 접근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하고,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와 진주역 희망공원에 대여소를 추가 설치했다. 연장 시간대 이용은 전체의 16.3%를 차지했다.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도 추진했다. 남강 제방과 둔치를 연결하는 경사로 8곳을 설치하고, 일부 구간에 안내·차단 시설을 도입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송백 체육시설 일원에는 자전거도로를 신설해 보행 동선과 분리했다.

안전 정책으로는 자전거 교육과 보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연령별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은 개인형 이동장치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 보험 지원은 486건이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운영해 면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진주시는 자전거 이용이 일상 교통수단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향후 인프라와 안전 정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와 인프라 개선,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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