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배우는세대공감 과학문화 프로그램 마련
- 경기남부 / 류현주 기자 / 2026-08-03 15:29:28
- 일시/장소: 2026. 8. 1.(토) / 국립농업박물관 내 상설전시관 및 교육실
| ▲지난 1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6 융합과학스쿨」에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조부모와 손자녀가 농업·생활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은 지난 1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조부모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2026 융합과학스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 친숙한 식품인 우유를 소재로 농업과 식생활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세대공감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조손가정 1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농업박물관 상설전시 해설을 통해 우리 농업의 역사와 식생활의 변화를 살펴보며 농업의 가치와 생활 속 과학을 이해했다. 이어 진행된 우유 진로교실에서는 우유의 생산과 유통 과정, 저온유통(콜드체인) 원리 등을 실험과 체험 중심으로 배우고, 버터 만들기 체험과 협력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익혔다.
프로그램은 국립농업박물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전시해설과 체험교육을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농업과 식생활을 과학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나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과 국립농업박물관, 지역 복지기관이 함께 추진한 지역 연계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융기원은 사업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고, 국립농업박물관은 전문 교육 콘텐츠와 교육시설을 지원하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참여자 모집과 운영을 맡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생활 속 과학을 쉽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학문화 확산 모델을 제시했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과학은 일상 속에서 함께 경험하고 나눌 때 더욱 의미 있는 배움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전문기관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융합과학스쿨」을 통해 지역의 교육·문화시설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과학·예술 융합 프로그램과 세대 간 협력형 과학문화교육을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과학을 경험하고 함께 배우는 과학문화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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