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름철 농업재해 대응 강화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6-05 14: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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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전파·병해충 예찰 확대…농가 사전 대비 당부
▲진주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농업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농가의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농업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농가의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올여름 장마와 국지성 호우, 폭염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농작물 생육 저하와 시설물 피해에 대비해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기상정보 신속 전파, 현장점검, 병해충 예찰 강화, 안전수칙 홍보,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농가에는 배수로 정비와 수해 대비 장비 점검을 요청했다. 농경지와 시설하우스 주변 퇴적물을 제거하고 배수 기능을 확보해야 한다. 배수펌프와 양수기 등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도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시설채소 농가는 비닐하우스 고정 상태와 골조를 점검하고 노후 시설을 보강해야 한다. 강풍에 대비한 결속 상태 점검도 강조됐다.

과수 농가는 수분 관리와 열매솎기, 병해충 예찰을 단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장마 이후 탄저병 등 병해 발생 증가에 대비해 사전 약제 준비와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과수원은 지주와 유인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를 확보해야 한다. 폭염 시에는 적정 관수로 일소 피해를 줄여야 한다.

농업인 안전수칙도 강조했다. 폭우 시 농작업을 자제하고 위험지역 대피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폭염특보 시에는 낮 시간대 작업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농업재해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상정보 확인과 사전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재해 발생 시 즉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관련 문의는 기술지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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