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양파 소독시설 확대 운영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6-08-06 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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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육묘 트레이 스팀 소독시설(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양파 육묘 트레이 스팀 소독시설’ 2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사업비 4,500만 원을 투입해 양파 육묘 트레이 스팀 소독시설을 처음 도입했다.

올해는 농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장비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파종과 육묘 시기에 집중되는 이용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양파 육묘 트레이는 매년 반복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세척과 소독이 충분하지 않으면 병원균이 다음 작기까지 남을 수 있다.

특히 시들음병 등은 육묘 단계에서 감염될 경우 정식 후 활착 불량과 생육 불균일을 유발하고, 수확기 품질 저하와 저장 중 부패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스팀 소독시설은 고온의 증기를 이용해 육묘 트레이에 남아 있는 병원균과 오염원을 제거하는 시설로, 건전한 양파 모종 생산과 초기 병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편, 시설 예약 및 관리는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055-960-8299)에서 담당하며, 농업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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