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시루섬 기적의 다리’, 개장 기념식 개최

충북 / 양승태 기자 / 2026-08-18 1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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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섬 기적의 다리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충북 단양군이 이번달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기적의 다리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개장을 대내외에 알리고, 1972년 수해 당시 극한의 상황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버텨낸 주민들의 희생과 헌신, 협동의 시루섬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7시 팝페라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개식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 경과보고, 군민대상 시상식,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영상을 통해 54년 전 수해 당시 주민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위기를 이겨낸 순간을 되돌아보고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긴다.

 

본행사에 이어 참석자들은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로 이동해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시루섬 생존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의 희생과 공동체 정신을 기리고, 시루섬 기적의 다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자와 관광객들이 다리를 자유롭게 걸으며 단양강과 어우러진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히 단양강을 건너는 다리가 아니라 54년 전 주민들이 보여준 희생과 협동의 정신을 오늘에 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개장 기념식을 계기로 시루섬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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