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찾아가는 외국인등록 서비스’ 운영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6-06-05 10: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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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외국인등록 서비스(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읍 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운영했다.


외국인등록은 국내에 90일을 초과해 체류하는 외국인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절차로, 이를 위해서는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를 방문해야 한다.

거창군의 경우 관할 기관인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창원시에 있어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거창군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력해 경상남도 최초로 ‘찾아가는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이날 현장에는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총 6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문 등록 등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거창군은 등록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 안내, 등록 장소 제공, 통역 인력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했다.

거창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농가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와 지역 적응을 지원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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