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큐브 정책플랫폼 출범…'더 큰 광주' 비전 제시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1-12-21 09:51:24
  • 카카오톡 보내기
특별초청 강기정 전 수석 인뎁스 조사결과 공개
“미래광주 4대 가치는 기회·변화·전환·광장”
▲ 더큐브정책플랫폼출범/더큐브정책연구소 제공

 

[광주=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광주의 핵심 싱크탱크 연구소로 지역발전 정책 제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큐브정책연구소가 ‘더 큰 광주, 그랜드 비전’을 발표하고, 성장과 변화를 위한 정책메이커톤에 돌입했다.
※ Make+Thon : 만들다(Make)+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아이디어부터 초기 모델까지를 발굴하는 메이킹 마라톤 

더큐브정책연구소는 20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분야의 20~40대 전문가와 교수, 연구진이 참여한 ‘더큐브 정책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최근 ‘강기정이 묻고 광주시민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광주미래 인뎁스(In-depth·심층) 조사를 실시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특별초청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강 전 수석은 이 자리에서 시민 1264명을 대상으로 인뎁스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래광주의 리더가 갖춰야할 덕목으로 추진력(34%), 공정성(16%), 공감력(11%)을 꼽았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은 신중한 일처리(19.4%)보다는 과감한 일처리(63.2%)를, 보수 성향(5.8%)보다는 진보 성향(58.2%)을, 경륜 있고 노련한(27.7%)보다는 새롭고 참신한(49.7%)을, 일이 먼저(25.7%)보다는 사람이 먼저(44.9%)라는 리더십 스타일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급히 해결할 현안은 ▲투자 및 기업유치(13%) ▲군공항 이전(12%) ▲전략·미래산업 육성(11%) ▲소상공인 지원·경제활성화(9%) ▲대형쇼핑몰 유치(8%) ▲아파트 난개발 제어(7%) 순으로 제시됐다.

▲‘더큐브 정책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다/더큐브정책연구소 제공

 

강 전 수석은 응답한 4만 개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시민들은 미래광주의 리더가 추진력과 공정성, 공감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기회’와 내 삶이 활기찬 ‘변화’, 미래사회로의 ‘전환’, 일상의 민주주의 ‘광장’을 실현하길 바라고 있다”며 “더큐브의 더 큰 광주, 그랜드 비전이 이런 변화와 전환의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큐브 정책플랫폼은 2부 순서에서 더 큰 광주를 위한 ‘공간 대개조’, ‘지역산업 빅뱅’, ‘사람중심 ESG’라는 3대 목표를 제시하고, 18개 전략과제와 80개 이행과제를 도출한 ‘더 큰 광주, 그랜드 비전(안)’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공간 대개조’를 위해 ▲대형테마파크 유치와 트랜디타운 조성 ▲이커머스와 호남권물류기지 거점화 ▲원도심 공익형 용적율 탄력제 검토 ▲30·60분 단위 미래교통체계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공공교통전환 등 14개 과제가 제안됐다. 

‘지역산업빅뱅’은 ▲골목상권 부활, 골목마이스 추진 ▲수소, 데이터,순환경제 기반 초광역 K경제벨트 ▲기존산업 재제조클러스터 ▲상생형 일자리패키지2.0 ▲기후대기클러스터 ▲디지털문화예술관광 특구와 국제페스티벌 개최 등 21개 과제를 발표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