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08-14 06:56:51
1.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근절 방안에 대해 "비용을 아끼기 위해 노동자 안전 조치를 안 하는 것은 바보짓이란 생각이 들게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원청업체에 대한 책임 강화를 강조하고 산재가 반복될 경우 입찰 자격 영구 박탈 등 고강도 제재를 주문했습니다.
사람 목숨보다 기업 이익이 먼저라는 생각을 뜯어고쳐서 돈보다 소중한 게 있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2. 민주당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대북송금 의혹’ 사건과 이재명 대통령의 연관성을 부인했다며, “대북송금 의혹 사건의 진짜 주범은 정치검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핵심 증인들이 일관되게 부인하는데도 검찰만 이 대통령을 공범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을 주범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버텨 왔던 검찰이 진짜 주범이었다는 겁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을 ‘밀정’ ‘매국노’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한 안철수 의원을 향해 민주당 지도부에서 “내란수괴 탄생 일등공신”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내란수괴 탄생 일등공신 안 의원은 손가락이 열 개라도 쓸 말이 없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찬탄이든 반탄이든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다 보니까 이쪽저쪽 다 걸쳐 보려는 개수작이지~
4. 김건희가 전격 구속된 배경에는 김건희의 유별난 명품 집착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희건설로부터 받은 반클리프 목걸이는 김건희가 구속되는 ‘스모킹 건’이 된 가운데 김건희의 반클리프에 대한 애정은 윤석열과 영화관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반클리프‘ 팔찌를 착용했었습니다.
저런 인간을 감싸고 돌면서 ‘일국의 국모’ 운운했던 국민의힘 의원 나부랭이들은 쪽팔린 줄 알까?
5. 김문수 대표 후보가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동시에 구속된 것과 관련해 "정치적 복수에 눈이 멀어 국격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3대 특검이 전직 대통령 부부를 동시에 구속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가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헌정사에 유례없는 이 상황이 누구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데… 꼭 국힘의 대표돼서 말아 먹기 바래유~
6. 이언주 의원이 구속된 김건희와 관련해 “거짓말과 가짜 행동이 몸에 밴 타고난 사기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영부인씩이나 되는 사람이 한마디로 추하다”며 “부부가 동시 구속되는 일이 이례적이지만, 일말의 동정도 가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엄마 최은순의 피를 이어받은 사기꾼 가족이라고 보면 정답일 듯~ 거기에 사위 윤석열은 깍두기~
7. 지난 4일 우여곡절 끝에 양곡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비롯한 농업 4법이 통과되자 이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걸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승규 의원과 박덕흠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양곡관리법 통과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이중적 작태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아니라 오직 자신만을 위한 이런 인간들~ 또 뽑아 주실 겁니까 여러분?
8. 12·3 내란 당일 법무부에서 출국금지를 담당하는 출입국규제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긴급 출근해 현장에서 대기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계엄 직후 체포 대상에 오른 정치인 등의 출국금지를 위한 것이었다면 박 전 장관이 내란 행위에 가담한 정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윤석열의 내각 가운데 김용현과 이상민만 구속하고 박성재 혼자 두면 몹시 섭섭하지 않겠어요?
9. 내란 특검이 아파치 헬기를 동원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육군 항공사령부 소속 헬기 조종사 70여 명을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지난해 5~11월 아파치 비행 작전이 이뤄진 경위와 통상 작전과의 차이점을 면밀히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전쟁 유발도 문제지만, 헬기 조종사들을 미끼로 천인공로 할 일을 계획했다는 점에서 용서가 안 됨~
10. 서희건설이 김건희에게 반클리프 목걸이를 매관매직 용으로 선물했다는 의혹에 이어 지역주택조합 사업 비리로 이중 타격을 받으며 경영에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 폭락에 따른 주식 거래정지에 이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까지 받게 되면서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장로라는 자가 검찰 권력을 사위 삼아 운영하며 서민 피 빨아 먹던 건설사의 흥망성쇠를 드라마 보듯 보고 있는 겁니다~
11. '추적60분' 편성 취소와 '시사기획 창' 불방 위기 등 논란이 지속돼 온 KBS가 제작 자율성 보호 장치인 편성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법 개정으로 편성위 구성이 의무화되었지만, 기존 규정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향후 대응도 요원해 '시간 끌기' 우려가 높아 보입니다.
원래 내란 세력이라는 게 보통 끈질긴 게 아니라서 절대 스스로 인정하고 바뀔 생각을 안 한답니다~
보수 야당 보수 전직 대통령, 국민임명식 모두 불참할 듯.
민주당, 대법관 수 14명에서 30명으로 늘리는 법 추진.
윤희숙 “전한길로 대표되는 전당대회 난장판 제명돼야”.
나경원, '특검 협조' 조경태·김예지 "건너지 말 강 건너“.
김건희 특검, ‘관저 이전 특혜’ 관련 감사원 압수수색.
김용현, 계엄 보름 전부터 ‘오물 풍선 원점 타격’ 지시.
윤 부부 범죄, '전두환 내란'에 '박근혜 국정농단' 합친 것.
특검, 통일교 당원 가입 의혹 등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한국증권금융, IMS의 김건희 가족 거래은행 빚 떠안아.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 사실을 먼저 보라.
-세네카-
윤석열에 이어 김건희까지 구속되면서 지난 수년간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을 외쳤던 우리들의 함성이 결실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라고 냉철하게 아직 끝나지 않은 내란 청산을 위해 감정에 휘둘리지 말아야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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