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08-25 06:38:52
1.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제 악법'이라며 투표를 거부했고, 개혁신당 의원들은 투표에 참여해 노란봉투법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경영계가 노란봉투법을 1년 유예해 달라고 했다는 데 이 법이 6개월 이후 시행되니까 준비나 잘하셔요~
2. 민주당은 과거 김건희 사건을 수사한 검찰로 공세 전선을 넓히면서 김건희를 무혐의 처분한 배경에 봐주기 의도가 있었는지 특검이 따져봐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면 아래에 있던 부실 수사 의혹에 불을 지피면서 검찰개혁의 동력으로 삼으려는 기류로 읽힙니다.
검찰이 조목조목 김건희가 무혐의라고 했던 이유가 하나같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으니 말해 뭐 해~
3.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소환 요구를 거부하면서 방대한 양을 조사해야 하는 특검팀이 시간에 쫓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민주당이 특검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더 센 특검법'을 법사위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피하려 해도 윤석열과 김건희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답니다.
4.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9%로 전망한 것과 관련해서 사실상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 목표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온갖 돈 뿌리기 정책을 남발하고도 겨우 0%대 성장률을 목표로 하는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현실이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마이너스 성장률이 아닌 걸 다행이라고 여겨야지 원~ 더럽게 염치도 없어요~
5.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결선에 오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마지막 TV 토론에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찬탄파' 진영의 조경태·안철수 후보가 지난 22일 전당대회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결선은 '반탄' 두 후보가 찬탄 표심을 얼마나 흡수하느냐가 관건으로 부상한 모습입니다.
마지막 개싸움을 보는 듯한데 이런 걸 보고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6. 한동훈 전 대표가 당원들에게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서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라고 밝혔는데 이는 찬탄파 세력을 배제해야 한다는 장동혁 후보를 낙선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한동훈이 살아 보겠다고 발버둥 치면서 김문수 지지하라는 꼬라지를 보니까 급하긴 급한 모양이야~
7. 윤석열 측이 김건희 특검팀을 ’직권남용에 의한 체포와 감금미수‘ 그리고 독직 폭행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팀은 “수사를 위축시키고 방해하려는 의도”라며 “고발장을 면밀히 검토한 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석열과 그 무리들은 수사 방해만 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방해한 혐의로 엄벌해야~
8. '바이든 날리면'을 두고 벌어졌던 희대의 소송이 외교부의 소 취하로 끝났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윤석열이 해당 부분에서 '바이든은'이라고 발언했을 합리적 가능성이 배제된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한 가운데 ‘날리면’ 주장이 김건희 작품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이었다면 김은혜가 15시간이나 지난 이후에나 헛소리를 하진 않았겠지~
9. 김건희가 지난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당직자들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자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윤석열은 오찬 자리에 참석하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돼 행사 자체가 부적절했다는 평가인데, 심지어 김건희는 '공천 잘하는 법'을 묻기도 했다는 게 참석자들 증언입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인간이 당직자들 불러서 공천 잘하는 법은 왜 물었을까? 실질적 V1 맞지요?
10. 김건희가 평소 누구와 가장 많이 상의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통화 기록이 확인됐습니다. 인사와 정책을 가리지 않고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심을 받는 김건희가 특정 기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정 이후에도 통화한 사람은 바로, 관저 이전 과정에 관여했던 관상가 백재권이었습니다.
해외 순방 전날에는 여지없이 백재권이랑 통화를 했다던데 이 정도면 무속 정권 아닌 게 이상하지~
11. 김건희 특검팀 수사 대상 가운데는 이미 조사를 받은 '키맨' 외에도 아직 소환되지 않은 의혹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한학자 통일교 총재,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등이 언제 특검팀에 소환될지 어떤 말을 할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수사 대상에만 오르면 드러눕는 게 아직도 유행하는 걸 보면 침대 축구의 원조는 대한민국인가 봐~
12. 김건희 특검이 권성동 의원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권 의원은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1억 원을 받고, 한학자 총재를 만나 쇼핑백을 두 차례 받아 갔다는 의혹과 함께 한학자 총재의 '미국 원정도박 수사 첩보'를 윤 전 본부장에게 전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권성동이야말로 박근혜에 이어 윤석열까지 대를 이어 탄핵을 받게 한 1등 공신이 아닌가 싶어~
13. 대검찰청이 건진법사 전성배 자택에서 발견된 현금다발 관봉권 띠지를 폐기한 것으로 알려진 수사관들의 자택과 서울남부지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입건한 지 하루 만에 빠르게 강제수사에 착수한 건데, 민주당 등은 검찰이 아니라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검찰이 한 짓을 보면 대검찰청이 수사를 한다는 건, 사건 은폐를 하려는 수작이 아닐까 싶어요~
14. 대검찰청이 인천세관 마약밀수 사건 관련 의혹 수사의 지휘 체계를 대검에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 변경했습니다. 최근 있었던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의 영향으로 이 사건의 지휘권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손으로 넘어간 만큼 향후 임 지검장의 수사 전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은정 지검장이 독배가 되든 성배가 되든 개의치 않겠다고 했는데 진실만 밝혀주면 될 일입니다.
15. 서부지법 폭동 사태의 배후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광훈이 주말 극우 집회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명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가짜 대통령으로 이 사기꾼과는 정상회담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도 까불면 죽인다고 하고, 빤스 내려 보라고 하지 그랬어? 그 정도 패기도 없으면 집어 쳐라~ 영혼이 불쌍한 인간..
16. 경찰이 창경 80주년을 맞아 복제 개선을 추진하는 일환으로 국민과 현장 경찰이 각각 바라는 경찰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국민은 ‘공정’을 경찰관은 ‘강인함’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근무복 색상은 경찰은 검정색을 선호했지만, 국민은 현재의 푸른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바라는 강인함은 누구를 위한 강인함일까요? 민중의 지팡이 역할은 제대로 하고 계시냐고~
17. 국민의힘이 여성도 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여성의 병사 근무, 나아가 여성 징병제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여성의 현역병 입대는 부족한 병력을 채울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이지만, 보다 세심한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 징병제 끄집어 들어서 갈등 조장하고 선거에 이용할 생각이나 하지 말고 모병제를 고민합시다~
18.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마치 면도날을 삼킨 것과 같은 극심한 인후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8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외에도 백일해와 홍역, 사과병으로 불리는 홍반 등 감염병 4종이 동시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일본 여행 자제하시고 꼭 가시겠다면 예방 접종하고 가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겁니다~ 최회장님 조심히 다녀 오세요~
이시바 “‘김대중-오부치 선언’ 포함 역사 인식 계승”.
이 대통령 “일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는 신뢰 회복이 우선”.
정부, R&D 예산 ‘35.3조’ 역대 최대 윤 삭감 예산 복구.
정청래, 국힘 반탄파 대결에 “‘국민의적' 될까 걱정".
성일종, 김문수 후보직 사퇴 요구 “변화 원하는 시대 요청".
김건희·건진 오늘 동시 소환 명품백·목걸이 입 열릴까.
김민수 “윤석열, 전자발찌 착용 화가 나서 미칠 것 같다“.
"계엄 문건 봤다" 말 바꾼 한덕수에 "구속 피하려 몸부림".
현직 검찰간부 건진법사에 ‘중앙지검’으로 인사 청탁 정황.
윤 장모 최은숙 동업자, 2심도 '잔고 위조' 유죄 법정구속.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준석 언어 성폭력 징계 필요".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일생을 지지 않고,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 송이는 백 년의 향기를 내뿜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김건희처럼 아무리 얼굴과 이름까지 바꾸어도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흉악한 심보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기억으로 남을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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