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6-08-24 05: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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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4일(월) 맑음

1.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대책 발표와 산업 비전 제시, 여권 내부 화합 행보 등 파상적인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국정 지지율은 오히려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잇단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여론의 냉소와 여권 내부의 치열한 계파 갈등이 중도층 이탈을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하면 컨벤션 효과를 봐야 하는데 역효과를 봤다면 다 이유가 있다고 봐야 할 겁니다~

2. 국민의힘에서 2028년 총선 공천을 둘러싼 싸움이 예상보다 일찍 시작됐습니다. 현역 의원 4명에게 무더기 당원권 정지 처분이 내려진 데 이어 장동혁 대표가 중진 불출마와 현역 교체 필요성을 공개 제기하고, 전체 당협위원장을 다시 뽑는 방안까지 추진하면서 갈등은 지역 조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벌써 비당권파 4명의 공천은 날려버렸으니, 이제 순응하냐 반발하냐 두 가지 길만 남았네~

3. 장동혁 대표가 오는 26일 취임 1년을 맞이합니다. 장 대표는 당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여러 차례 제기된 사퇴 요구를 넘기며 당심을 다지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를 중도층이 포함한 외연 확장으로 연결하지 못한 데다 원내에서도 뚜렷한 지지 세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이 한계로 꼽히고 있습니다.


장동혁이 저걸 암초라고 생각하지 않는 게 국민의힘의 암초 아닐까 싶은데, 걸리면 침몰하는 거랍니다~

4. 이재명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하며 개헌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진 김태호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개헌을 통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직접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임 불출마에 대한 침묵이 길어지면 해석이 생기고, 해석이 쌓이면 의심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할 수 없는 걸 하지 않겠다고 하라고 강요하는 건 억지지만, 개헌을 위해 분명히 하는 것도 필요할 듯~

5.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전 의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자, 여권은 일제히 정치 검찰의 조작 기소라며 기소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의원에게 책임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무죄 판결은 위법수집 증거 배제라는 형식적 이유"라고 항변했습니다.


법무부 장관까지 했다는 놈이 수사를 정해 놓고 시작했다는 걸 자인하는 꼬락서니가 대단하다~

6. 국회의원회관 339호 주진우 의원실 출입문에는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는 ‘실버버튼’ 기념패가 자랑삼아 걸려 있습니다. 주 의원은 지난해 실버버튼을 받은 뒤 출입문에 전시해 두고 있는데 통상 의원실 출입문에 걸려 있는 지역구 슬로건이나 기념패보다 유튜브 실버버튼이 더 대접받는 셈입니다.


한동훈이 라방하면서 받은 ‘실버버튼’을 그렇게 부러워하더니 주진우가 아주 신이 난 모양이에요~

7. 이진숙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치하에서 사는 게 치욕이라며, 청년들이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총회 축사에서, 외신에서 이 대통령을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할 때마다 수치심을 느낀다며, 지금 나라의 70%가 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즘 이진숙과 김태규의 활약이 대단하던데 이 인간들 지역구는 얼마나 자랑스러워할지 궁금하다~

8. 이번 주에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2심이 시작되고, '헌법재판관 미임명·지명 의혹'의 한덕수에 대한 구형도 이뤄집니다.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혐의를 받고 있는 강의구 전 부속실장은 선고 공판이 있고, 계엄 정당성을 홍보한 혐의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의 첫 공판 준비 기일이 열립니다.


1, 2심은 예정대로 열리는데, 대법원으로 가면 조희대가 장난을 치는 것 같아서 그게 걱정이야~

9.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전 부인 노소영 씨 이혼 과정에서 알려진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에 나서긴 했지만, 40일 이후에는 수사권이 없는 공소청으로 바뀌면서 수사는 제대로 할지 비자금은 환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40일이 아니라 하루가 남아도 할 건 해야지 그리고 공수처든 경찰에 이첩하면 될 일 아니겠어요?

10. 증조부가 친일 반민족 행위자라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하영 일가의 재산을 국가가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은정 의원은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가 일제강점기 경부선 줄기인 군포시 일대에 최소 2700평의 땅을 갖고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는 것을 언급하며 법무부에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오는 12월부터 친일반민족 행위자 재산 환수에 들어간다니까 친일 재산이 확인되면 환수해야지~

11. 정부가 고시원 방에 욕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가 청년층의 반발이 거세지자, 계획을 다시 살펴보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앞으로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규제를 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지만, 국민 의견 수렴 없이 정책을 만든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대체 어떤 인간 머리에서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고시원 방 크기가 얼만한지는 알고 있을까?

12. 정부의 '사관학교 통합'에 반대하는 안보·시민단체들이 합심해 1000만 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육·해·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정부의 정책 추진에 반대하는 범국민 연합체를 결성하기로 하고, 정부의 국군사관학교 창설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할 방침입니다.


안보 시민단체가 100여 개라고 하는데 한 단체에 대체 회원 수는 몇 명이나 되는지 엄청 궁금하다~

13. 원·달러 환율이 11개월 만에 1300원대로 내려오면서 원화 강세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와 외국인 국내 자산 투자가 맞물린 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약해지면서 달러도 점차 하락할 가능성이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600원대까지 치솟아 나라가 망한다고 주장했던 극우들이 셀프 ‘아닥’ 중이랍니다~

14.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서민들에게 김밥 한 줄 라면 한 그릇은 사랑받는 메뉴였지만, 이제는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업주들은 이들 메뉴가 '가성비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 탓에 조금만 가격을 올려도 소비자들이 확 줄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라면 한 그릇에 김밥 한 줄이면 1만 원이니 그게 어디 돈 없으면 먹는 식사겠어, 특식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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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백범 김구-

장동혁이 당내 정적 제거에 혈안인 것을 보고 속 좁은 놈이라고 손가락질하면서도, 전당대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분란을 보면 결코 만만치 않다는 생각입니다. 적과의 전쟁과 내부의 정쟁을 구분하지 못하면 결국 같이 못 사는 속 좁은 인간일 뿐이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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