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찾아가는 행복점빵’ 큰 호응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6-10-21 0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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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안의농협 행복점방 개점식(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민선 9기 공약사업인 ‘찾아가는 행복점빵’을 기존 마천농협에서 지곡·함양·안의농협까지 확대해 농촌 주민들의 장보기 불편 해소와 생활편의 증진에 나섰다.


‘찾아가는 행복점빵’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가까운 곳에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해 이동판매 차량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마천농협에서 시작한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총사업비 3억 6,000만 원(군비 2억 8,800만 원, 농협 자부담 7,200만 원)을 투입해 지곡·함양·안의농협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지난 9월 지곡농협이 개점한 데 이어 10월 16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19일 안의농협에서도 각각 개점식을 개최하면서 4개 농협이 참여하는 운영체계를 갖췄다.

‘찾아가는 행복점빵’은 1.2톤 특장차량을 이용해 평일 요일별로 지정된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식료품과 생필품을 판매한다.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먼 거리의 마트나 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만나 안부를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운영 권역은 함양농협이 함양읍과 휴천·유림·병곡·백전면, 안의농협이 안의·서하·서상면을 담당한다.

마천농협과 지곡농협은 각각 마천면과 지곡면의 전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사전 주문을 통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을별 방문 요일과 체류 시간은 운행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해당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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