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맑고 아침 '쌀쌀'...동해안 대기 건조
-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5-12-08 02: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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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사진= 뉴스1) |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동해안, 대구, 일부 경남권(부산, 울산, 창원, 김해)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전·세종·충북·호남권·제주권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영남권은 새벽에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이날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 3.0m, 서해 앞바다 0.5 ~ 2.5m, 남해 앞바다 0.5 ~ 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 ~ 4.0m, 서해 1.0 ~ 3.5m, 남해 0.5 ~ 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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