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전주역세권 살리기 시동
- 전국 / 김희수 / 2020-05-12 10:39:48
전주시, 전주역세권 활성화 위해 ‘지역역량강화사업’과 ‘문화·축제’, ‘지역상가 지원 프로그램’ 등 추진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주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영난에 허덕이는 지역 상인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축제도 열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역 앞 첫마중권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과 ‘문화·축제’, ‘지역상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역역량강화사업의 경우 오는 8월까지 청년층을 위한 축제와 문화행사, 기획 전시회에 참여할 주체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우아한 뉴딜 청년연구소’가 진행되고 하반기에는 업종전환에 관심 있는 숙박업·요식업·유흥업종 상인들을 대상으로 업태의 다양성을 분석하고 교육하는 특강인 ‘우아한 뉴딜 상업연구소’가 추진된다.
또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마을기자단 양성과정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마을 정기간행물인 ‘우아한 거리의 소식지’ 제5호도 발행될 예정이다.
동시에,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소규모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공모사업과 주민참여 도심녹화 프로그램, 첫마중길 당산문화축제 등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문화·축제의 경우, 시는 올해 지역축제에 대한 학습과 기획 및 실행교육을 통해 축제기획단 양성에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전주역세권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축제포럼을 열고 1박2일 축제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끝으로 지역상가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이 악화된 지역 상인들을 위해 건물 임차인과 임대인간 상생협약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기존상가의 업종전환과 경영기법을 교육하는 창업교육과 기존업종 컨설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 부동산 기본정보, 임대현황, 상권정보 등 기초분석을 통해 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부동산시장 모니터링도 추진될 예정이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전주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다양한 도시재생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축제 운영을 통해 점차 지역의 활력이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청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주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영난에 허덕이는 지역 상인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축제도 열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역 앞 첫마중권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과 ‘문화·축제’, ‘지역상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역역량강화사업의 경우 오는 8월까지 청년층을 위한 축제와 문화행사, 기획 전시회에 참여할 주체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우아한 뉴딜 청년연구소’가 진행되고 하반기에는 업종전환에 관심 있는 숙박업·요식업·유흥업종 상인들을 대상으로 업태의 다양성을 분석하고 교육하는 특강인 ‘우아한 뉴딜 상업연구소’가 추진된다.
또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마을기자단 양성과정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마을 정기간행물인 ‘우아한 거리의 소식지’ 제5호도 발행될 예정이다.
동시에,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소규모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공모사업과 주민참여 도심녹화 프로그램, 첫마중길 당산문화축제 등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문화·축제의 경우, 시는 올해 지역축제에 대한 학습과 기획 및 실행교육을 통해 축제기획단 양성에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전주역세권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축제포럼을 열고 1박2일 축제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끝으로 지역상가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이 악화된 지역 상인들을 위해 건물 임차인과 임대인간 상생협약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기존상가의 업종전환과 경영기법을 교육하는 창업교육과 기존업종 컨설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 부동산 기본정보, 임대현황, 상권정보 등 기초분석을 통해 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부동산시장 모니터링도 추진될 예정이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전주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다양한 도시재생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축제 운영을 통해 점차 지역의 활력이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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