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경남형 통합 돌봄 사업” 우수지자체 도지사 표창 수상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2-03 2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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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장 박동식)는 3일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경남형 통합 돌봄 사업” 분야에서 우수지자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사천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사천시(시장 박동식)는 3일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경남형 통합 돌봄 사업” 분야에서 우수지자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형 통합 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가 평소 사는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리고, 더 안정적으로 지역주민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요 내용은 ▲홍반장 경보수, 하절기 방충망 보수, 동절기 단열재 부착, 실내 낙상예방 등 주거지원사업 (편안한 家), ▲퇴원환자 패키지 지원사업, 병원동행지원사업, ▲우리동네 우렁각시 밑반찬 지원, 함께해요 택시쿠폰, 행복빨래방, 이미용 지원 등 일상돌봄 사업,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등 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등이 있다.

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공모사업으로 “경남형 통합 돌봄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돌봄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천시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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