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간부공무원 전원 긴급재난지원금 ‘착한기부’

전국 / 이슈타임 / 2020-05-12 09: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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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 최초 5급이상 간부공무원 전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홍성군, 간부공무원 전원 긴급재난지원금 ‘착한기부’


전국 최초 코로나19 재난구호성금 범 군민 운동을 시작으로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홍성군은 간부공무원 전원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하며 나눔의 가치 확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전국최초 자치단체장 중 코로나재난구호성금 모금을 통해 마중물을 부은 김석환 홍성군수의 뜻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5급이상 공직자 전원이 긴급재난안전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내 최초로 간부전원이 참여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는 김석환 군수를 정점으로 이용록 부군수와 국장, 과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 48명이 자발적으로 착한기부에 동참했으며 일부 6급 중간간부 공직자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편 홍성군은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 일환으로 추진한 코로나 19 성금 모금에 1억6천만원이 답지 됐으며 마스크 39,520매, 손소독제 986개, 재난안전키트 100개 등 물품이 기탁되며 코로나19를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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