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성가족부지원 경력단절예방사업 전개

전국 / 이슈타임 / 2020-05-12 07:49:01
  • 카카오톡 보내기
경력개발상담·고충상담·인식개선 교육·노무컨설팅 등 지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재직 여성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경력단절예방사업은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유지 및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사업으로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력단절예방사업 추진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경력개발상담 서비스, 재직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직장·가정 내 고충상담 서비스,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한 직장 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또, 여성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에는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교육, 노무컨설팅, 휴게실·수유실 설치 등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해고위기, 이직,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재직여성과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취약한 여성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도 부담을 덜어 모두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