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자체 지도점검 실시

전국 / 이슈타임 / 2020-04-22 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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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까지 고의·상습 위반자 과태료 최대 200만원 부과


고양시청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인식 제고 및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단속 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주차구역 주차 장애인주차구역 일부침범 구표지 부착 표지를 부착했으나 표지 전체 인식 불가 장애인주차구역 이중주차 장애인주차구역 물건적치 장애인주차구역 설치 미흡 등이며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는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일산서구청은 신고다발구역을 공공시설 · 다중이용시설 · 공동주택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지도점검하고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사례 홍보물 배부 및 노후 주차 시설에 대한 바닥 보조마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선준 가정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된 후 공동주택 관리자 및 주민자치위원회 ·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는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주차문화 정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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